![]()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박상민 헌혈자 300번째 헌혈 기념식 개최 |
박상민 씨는 고등학교 시절 헌혈버스에서 첫 헌혈을 시작으로,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역을 옮겨 다니는 중에도 헌혈 주기를 일정표에 표시하며 성실히 참여하고 있으며, 모은 헌혈증서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왔다.
박상민 씨는 “처음에는 유공장이 멋있어 보여 헌혈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헌혈이 제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헌혈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