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교, ‘인도주의 실천, 헌혈’ 행사 개최 |
이번 행사는 국립순천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4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박민현 학생(농업교육과 1학년)은 “헌혈 참여는 이번이 처음인데, 봉사 정신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을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데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더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순천대 최수임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헌신과 봉사에 앞장서고자 이번 ‘인도주의 실천,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컬 국립순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격월 단위로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헌혈 실천 정신 확산과 부족 혈액 수급 안정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