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추석 가족 체험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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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추석 가족 체험 활동 운영

환경, 전통문화, 신체활동을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진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0. 3.(금)~12.(일) 도내 청소년 150가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함께 놀자’(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도내 9~24세 청소년이 포함된 150가정을 대상으로 체험키트를 발송하여 가정이나 청소년기관에서 탄소중립 보드게임을 통한 환경교육, 윷놀이, 공기놀이, 제기 등 전통놀이를 통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목포아동원 청소년에게도 체험키트를 전달,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였다.

참여 신청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고유 명절인 추석에 핸드폰이 아닌 오랜만에 모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한 친척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며 뜻깊은 추석 연휴를 보내고 싶습니다.”고 하고,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환경주제로 깨달음을 얻고 게임으로 가족의 화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강종철 원장 직무대행(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긴 연휴 기간 가족, 친구 단위 공동체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간 유대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아울러 비대면, 온라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으로 연 8회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061-280-9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