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유와 협력은 크리에이터의 힘! ‘로컬 수다회 in 세화리’ 개최 |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열린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 비전 선포식’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제주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크리에이터와 소통하고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로컬 수다회’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진행될 제주 세화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 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카카오 전문 그로서리숍 ‘코코하’가 대표 기업 맡아 ▲세화리 상권과 크리에이터들의 브랜딩 강화 ▲세화리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틀 추진하고 있으며, 로컬 크리에이터가 모여 있는 마을이다.
‘로컬 수다회 in 세화리’는 세화리를 글로컬 상권의 대표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와 대기업 유통 브랜드(현대백화점 네이버 해피빈 무인양품)의 협업 사례 공유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운영사례 발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모색 ▲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지식과 경험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화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을 단위에서 로컬 수다회를 이어가며, 창업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며 “지자체,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확산해 제주의 로컬 창업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완 제주특별자치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은 “‘로컬 수다회 in 세화리’ 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찾아가는 소통형 행사로서 대기업 유통 브랜드와 도내 크리에이터 간의 협업 사례를 발굴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