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진도군 고군면 노인회관에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
건보공단 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광역시 약사회, 한국수자원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협력해 의료 및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공단의 진료차량 2대와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순환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광주광역시 약사회에서는 처방 및 조제를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헌공단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는 기본적인 건강 측정과 개인별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 식이요법 등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빨래차량 2대를 활용, 지역 주민들의 이불 60채를 세탁했다.
이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의료 접근도가 낮고, 고령자가 많은 취약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이불 세탁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살피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