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김제 꿈의지역아동센터 및 푸른꿈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26일(금요일) 진행했다. 사진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
‘클릭! 안전한 세상’은 여아의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 인식을 증진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제 꿈의지역아동센터 및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본 활동은 ▲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 ▲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뮤지컬 관람 ▲ 미디어 윤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방향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참여자로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아가 스스로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배우고, 나아가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위해 지원해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송영민 푸른꿈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배우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은주 꿈의지역아동센터장은 “김제 여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