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22일(월),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화순군 약사회와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약국 릴레이 나눔 캠페인 협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
이번 캠페인 협약식은 화순군 화순읍 내에 위치한 그랜드약국에서 진행되었으며,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 화순군 약사회 황시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군 약사회와 관내 33곳의 약국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좋은이웃약국을 릴레이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동 권리 옹호 활동 ▲ 위기가정 아동 지원 활동 ▲ 건강권 인식 제고 활동 등의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군 아동들의 권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내에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아동복지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겠다”고 전했다.
화순군 약사회 황시문 회장은 “우리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라며, “언제나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 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