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이다 서귀포: 혁신의 달콤함’9월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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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문화예술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이다 서귀포: 혁신의 달콤함’9월 프로그램 추진

강연, 이머시브(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추진

제주문화예술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이다 서귀포: 혁신의 달콤함’9월 프로그램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 이하 재단)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9월 프로그램으로 ▲강연 ▲이머시브(참여형)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연은 오는 25일(목) 저녁 6시 30분 국세공무원교육원 로비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은 피드백과 관계주의가 답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인의 소통 방식과 피드백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뮤지션‘섬의편지’가 스쳐가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소개하는 특별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오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머시브 연극*인 <마주하고 마주하니>는 오는 23일(화)과 24일(수) 양일간 김정문화회관에서 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하루 2회(오후 5시, 7시 30분) 공연되며, 세종문화회관의 기획프로그램 ‘싱크 넥스트 25’의 전 회차 매진작이다. 공연 성격에 따라 부득이하게 오후 5시 회차는 35석, 오후 7시 30분 회차는 40석으로 제한 운영되며, 예매는 오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이티켓에서 가능하다. 전 좌석 무료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8일(일) 서귀포 혁신도시 입주 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제주탐방’이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제주의 술’을 주제로 명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보합주와 오메기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과 제주인놀다(www.jejunold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