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실용외교 성과 환영 |
이어 "이번 협상은 승리라기보다, 농민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국민주권 정부의 책임" 이라며" 쌀과 한우를 지켜낸 건 단순한 품목이 아니라 , 우리 국민의 밥상과 공동체의 안심, 국가의 자존" 이라고 강조했다 .
신 위원장은 또 "한 농민이 미 대사관 앞 농성장에서 건넨' 지켜줘서 고맙다' 는 짧은 한마디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며 "이는 이재명 정부가 외교무대 첫 등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폭력적 개방 압력에 맞서 식량주권과 산업의 영토를 지켜낸 실용외교의 결실 " 이라고 평가했다 .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농업과 국민의 삶이 협상 테이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통상 외교의 최전선에서 농민과 국민을 지켜내는 정치를 이어가겠다" 고 덧붙였다 .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