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소방서,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
이번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2시 29분경,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즉시 소방·경찰·해경·순천시청 등 유관기관은 인력 115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신속한 수색작업을 전개하였다.
이날 전남소방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본부장은 “수중·수상 수색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수색을 지시했다.
수색 이틀째인 20일에는 총 207명의 인력과 39대의 장비가 투입되며,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하류 방향으로 수색 범위를 점차 확대하며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정 순천소방서장은“수변 사각지대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