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상반기 마약류 단속 전남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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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경찰서, 상반기 마약류 단속 전남 1위 달성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한 순천, 마약류 범죄로부터 신뢰 지켜

순천경찰서, 상반기 마약류 단속 전남 1위 달성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2025년 상반기(’25. 3. 17. ∼ 6. 30.) 동안 실시한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결과, 전남경찰청 22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마약류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순천경찰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첩보 수집, 현장 단속 강화, 유관기관 공조 수사 등을 통해 총 38명의 마약류 사범(양귀비 사범 32명, 향정신성의약품 사범 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양귀비 밀경작 단속뿐만 아니라 향정신성의약품 불법 유통과 온라인․SNS를 통한 신종 마약류 범죄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마약류 범죄를 원천 차단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고 마약없는 안전한 순천을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순천경찰서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온라인․SNS 기반 신종 마약류 범죄에 대한 모니터링과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순천을 만들어가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믿음직한 지역사회를 함께 지켜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