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폭염 대비 순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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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폭염 대비 순찰활동 전개

일일 순찰조 편성 폭염취약시간(낮 12시 ~ 오후 4시) 온열질환 예방활동 앞장서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폭염 대비 순찰활동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감옥연)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응․대비를 위해 7월 7일부터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의용소방대 순찰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15명의 환자가 발생해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82%로 고령자의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소방서에서는 19개대 431명의 의용소방대를 활용 일일 순찰조를 편성해 순찰을 실시하고, 폭염 취약자 안전확보를 위해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취약시간(낮 12시부터 오후 4시) 야외활동 자제, 야외 활동시 충분한 수분섭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소방력이 닿지 않는 지역 곳곳에 내 고향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 순찰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