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 마늘 수확기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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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 마늘 수확기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 전개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 마늘 수확기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소장 김선봉) 에서는 ’25년 마늘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마늘 절도 예방 탄력순찰 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

마늘밭 순찰 희망농가를 접수받아 주․야간 가시적 순찰과 함께 간이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지역 4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5.19.(월) 18:00경에는 대정농협 청년부와 함께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합동 방범활동 발대식”을 개최하여, 총 30여명의 민․경 합동 방범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예방과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4월 발대식을 마친 다문화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1회 범죄취약지 야간 합동순찰을 하며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장은 “농산물 절도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인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안전을 위해 꾸준히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