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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를 통한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도내 행사로는 12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주시 주관으로 ‘2025 지구환경축제’를, 26일에는 서귀포시가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에는 도민 참여형 플로깅, 기후변화홍보관 체험부스, 지구의날 기념 소등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제주 조성과 함께 플로깅을 통한 건강 증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2035 탄소중립 제주를 실현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