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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국제회의지구는 기존 광역도시 중심의 ‘국제회의복합지구’ 확대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국제회의 개최 역량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2024~2028)’에서 신설한 제도다.
이번 선정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로 서면 심사와 현장심사, 사업계획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예비 국제회의지구 군산시를 포함해 여수, 울산, 원주 등 총 4개 지역이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확정했다.
최대 3년(2년지원, 평가 후 1년 추가 지원)간 예비 국제회의지구가 국제회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받게 된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 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해 왔다.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이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집적시설(호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및 ‘유니크 베뉴’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이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마이스 콘텐츠 기획 및 운영 ▲국내외 회의·전시 유치기반 강화 ▲숙박·교통·편의시설 등 관광인프라 연계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이스 생태계 조성으로 마이스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으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글로벌 마이스 허브로 자리잡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군산은 마이스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향후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군산은 세계적인 마이스산업 도시로 비상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의 특수성인 역사·문화·산업을 고려한 중장기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회의산업 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전북 지역의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은 군산이 국제적인 마이스(MICE) 허브도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세계적인 마이스(MICE)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