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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왕진버스는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 지원 사업이다. 도시에 비해 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림, 대정, 위미, 중문, 고산, 감귤농협, 김녕, 표선, 조천, 애월농협 등 10개지역농협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작년 대비 5개소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의과 및 치과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검안 서비스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6,0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장시간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농업인들을 위해 전문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바쁜 농사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농업인들에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농촌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