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 제주 도내 관광통역안내사 신입 실무교육 성황리 마쳐 |
‘관광통역안내사 신입 실무교육’은 신규 및 경력단절 관광통역안내사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다. 특히 도와 공사는 최근 제주의 크루즈 기항이 활성화(2024년 274회, 2025년 353회(3월 3일 기준) 예정), 크루즈 단체관광객 안내를 위한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신규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오설록-생각하는정원-강정항-약천사-조안베어뮤지엄을 찾아 각 방문지의 설명 및 안내 사항, 버스 이동 시 관광객에게 안내해야 할 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더욱이 경험이 많은 베테랑 관광통역안내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실질적인 실무를 쌓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A씨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현장에서 경험이 없어 막연했다”며 “신규자들을 위한 실무교육에 참여하여 베테랑 선배의 설명과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신규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해 제주 방문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차후 제주에서 활동하는 관광안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 ‘제주 관광자원 답사 교육’, 25일 ‘관광안내사 제주 이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 관광 전문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J-Academy에서 진행되며, 3월 1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웹사이트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