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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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안전설비·소방설비·비상대응체계 중점 점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목포운항관리센터는 설 연휴 기간 여객 증가에 대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 30.(금)까지 관내 일원 연안여객선 36척(예정)을 대상으로 2026년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운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운항관리자를 중심으로 해사안전감독관, 해양경찰, 선박검사대행기관(KOMSA, KR) 검사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 선사의 안전관리책임자와 해당 선박의 선장 및 기관장이 점검에 입회하여, 현장에서 즉시 확인·조치가 가능하도록 협업 체계를 강화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명설비·소방설비 등 안전장비의 비치 및 정상작동 여부 ▲기관·전기·연료계통 등 주요 설비의 안전 상태 ▲화재 및 비상상황 대비 비상대응 매뉴얼의 적정성과 승무원 숙지·교육 이행 여부 ▲승객 안전 안내 및 비상 시 대피·구조 절차의 준비 상태 ▲기상악화 시 운항 제한·통제 기준 준수 및 운항계획 적정성 등이다. 또한 연휴 기간 운항이 집중되는 항로 및 선박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해, 운항 전·중·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KOMSA는 특별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을 정해 개선 여부를 관리하는 등 사후 조치도 강화한다. 아울러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항목이나 안전관리 취약 요인이 확인될 경우, 선사와 협력하여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요 시 후속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개연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목포운항관리센터 정일영 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여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연안여객선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선사 안전관리책임자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