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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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A등급 달성

사회복지관 2회 연속 최고 시설로 거듭나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관내 10개 사회복지관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에서 2022년도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 분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287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을 평가하였다.

제주도 관내 사회복지관 10개소(제주시 7, 서귀포시 3)는 사회복지시설 평가 항목인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받았으며, 특히 프로그램 및 서비스 영역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는 제주도민의 복지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도내 사회복지관이 도민의 지역복지욕구에 기반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