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난 진(進)심(心)체(體)고(高)야! 챌린지 운영 |
‘난 진(進)심(心)체(體)고(高)야! 챌린지’는 저활력, 구직단념, 취업 스트레스 등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하여 올해 2월 시범 운영되었으며, 제주대 학생 포함 지역청년 270명이 참가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제주고용센터,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대 학생상담센터, 체육진흥센터, 스포츠과학과 등 다양한 기관과 학내 부서들이 협업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취업 프로그램은 ▲진로준비진단, DISC검사 및 해석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취업 이미지 메이킹 활동으로 구성되며, 심리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진단 및 상담 ▲정신건강 정보 안내 ▲아로마테라피 활동으로 구성된다. 체력 프로그램은 ▲체력진단 및 건강 고민 상담 ▲체력 증진 방법 안내 ▲체력 강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손보경 취업컨설턴트는 “저활력, 구직단념, 취업 스트레스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작은 성공 경험들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전문가 도움을 통해 취업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지역 청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