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등학교, 인성 실천 주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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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산성지고등학교, 인성 실천 주간운영

인성을 갖춘 학생이 미래다.

영산성지고등학교, 인성 실천 주간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인성 실천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했다.

특히, ‘사람과 존중으로 행복한 학교’, ‘소통과 공감으로 즐거운 학교’, ‘배려와 협력을 함께하는 학교’라는 주제로 자신의 내면을 살펴 스스로 갈등을 조절할 줄 알고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 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전교생 사제동숙을 실천하고 있는 영산성지고에서는 기숙사 생활에 따른 안전교육 및 보건교육을 통하여 기숙사 생활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 규칙에 대하여 학생자치 회의를 통해 개정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점검하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민주적인 방법으로 생활규칙 안내 및 조정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교생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관계 형성에서 자신과 타인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상호 관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계기로 다양성을 수용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기르는데 힘쓰고 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신호래 교장은 "이번 인성실천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인성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할 수 있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인성을 바탕으로 성숙한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성중심 특성화고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성실천 주간은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