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남부권역 7개 시·도 경찰청 체취증거팀 고강도 합동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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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경찰청, 남부권역 7개 시·도 경찰청 체취증거팀 고강도 합동 훈련 실시

“실종자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제주경찰청, 남부권역 7개 시·도 경찰청 체취증거팀 고강도 합동 훈련 실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김병찬)에서는 경찰청 남부권역 7개 시·도경찰청(부산·울산·광주·전남·경북·대구·제주) 체취증거팀이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종자 수색 역량 극대화를 위한 ‘남부권역 체취증거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복잡·다양해지는 실종·고립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역 수색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체취증거견과 운용요원(핸들러)의 실전 대응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기간 동안 7개 시·도경찰청 체취증거팀은 ▲ 험준한 지형을 극복하는 산악 수색 훈련 ▲ 항공대와 연계해 수색범위를 넓히는 헬기수색 훈련 등 고강도 실전형 프로그램과 ▲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IGP 세계 챔피언 김재신 훈련사 초빙 강의 ▲ 제주대학교 수의학 박사 윤영민 교수의 ‘견 건강 및 영양 관리’ 강의 등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맞춤형 수색 특화 교육을 실시 했다.

지난해 5월에는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곶자왈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간다며 실종된 80대 여성 치매노인을 무사히 구조하는 등 체취증거견이 실종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남부권역 시·도경찰청 체취증거팀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청간 긴밀한 공조 네크워크를 한 층 더 견고히 다졌으며 악조건 속에서도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였다.

한편, 훈련에 참가한 체취증거팀들은 ‘체취증거견은 첨단 장비로도 대체할 수 없는 실종자 수색의 핵심 자산’이라며 체취증거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실전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