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을철 산불 대비 ‘산불예방 숲가꾸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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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을철 산불 대비 ‘산불예방 숲가꾸기’ 본격 추진

산불 위험요소 사전 제거로 안전한 산림 조성

서귀포시, 가을철 산불 대비 ‘산불예방 숲가꾸기’ 본격 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림의 안전성과 산불예방을 위해 2026년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불 발생 우려 지역 및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서성로 일대 103ha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사업비 3억 7,800만 원이 투입된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일반적인 숲가꾸기와는 다르게 산불 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재해예방을 사업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산림 내 마른 가지와 쓰러진 나무 등 산불의 연료가 될 수 있는 물질을 우선적으로 제거하여 산불 위험도를 낮추는 데 집중한다.

주요 작업방법은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처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솎아베기의 경우 ▲상층: 적정 밀도로 소나무류 등 제거, 내화력이 강한 수종은 존치 ▲중·하층: 산불 위험이 높은 소나무류는 전량 제거, 활엽수는 작업에 지장이 없는 한 최대한 존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 내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