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두근두근 마음 잇기’ 사업 추석맞이 프로그램 운영 |
별도의 예산 없이 어린이집과 장기요양기관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현장 주도형 사업으로, 아이들은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어르신은 아이들의 방문으로 정서적 활력을 회복하며 돌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까지 충족하는 등 시설 운영 성과도 거두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설과 시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시설들은 상호 협력으로 사업을 직접 이끌어 나간다. 지난해 28곳에서 출발한 사업은 현장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42곳으로 참여시설이 50% 확대되었다.
사업 운영은 어린이집(22곳) 원아들이 매월 1회 장기요양기관(20곳)을 방문해 공연, 공예 활동, 나들이, 송편 빚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 현재 총 35회, 42곳·1,766명이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총 12회, 23곳이 참여하는 방문 공연, 민속놀이, 송편 빚기 등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연말에는 사업평가회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설과 시설, 세대와 세대를 잇는 지역사회 상생 돌봄을 실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9 (화) 1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