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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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2차) 모집

18~21일 교육생 20명 모집…8월 31일부터 3주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3주간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으로, 산림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문 강사진이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숲 가꾸기와 산림병해충 방제 등 이론 교육과 기계톱 사용법 등 현장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3주)과 상반기(3주) 교육을 포함해 총 6주 이상 과정을 이수하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도내 산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제주 도민들이 산림기능인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경남 양산, 강원 강릉 등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산하 임업훈련원까지 장거리 이동을 해야만 했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항공료, 체류비 등)을 해소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해 교육 과정을 도내로 유치했으며, 제주 현지에서 모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은 최근 3년간 교육 수료율이 98%에 달하며, 올해 상반기 1차 교육을 전원 수료하는 등 도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자격증 취득자는 산림병해충 방제업체나 도시숲 조성 분야 산림사업법인 등에 취업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내에서 산림경영 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산림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힌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