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청년센터 강민우 센터장과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송수경 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응급 및 자살위기 청년에 대한 조기 개입과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향상 및 자살예방 연계사업 공동 추진 ▲정신응급 및 자살위기 청년 사례관리 연계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사업 협력 ▲청년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지원 ▲상호 홍보채널을 활용한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 및 청년활동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전문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홍보채널을 활용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청년센터는 사회적 고립·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우 제주청년센터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마음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8.13 (목) 1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