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문화원, 2026 문화학교 향토역사반 현장답사 실시 |
이번 답사는 강의실에서 배우는 향토 역사와 문화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답사 첫날인 20일에는 김유정 미술평론가의 해설로 신효·위미 지역을 탐방했다. 수강생들은 칼다리, 고첫당, 천미포 등 옛 포구와 마을의 신앙유적을 차례로 답사하며 자연환경과 함께 형성된 서귀포의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진관훈 박사의 해설과 함께 중문 녹하지악 일대를 답사했다. 웃중문리(상문리)와 법정사(하원화청옛터)를 중심으로 제주 근현대사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유산을 살펴보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역사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평소 지나치기 쉬웠던 장소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병식 서귀포문화원장은 "향토역사반 현장답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와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6.27 (토) 1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