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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기준점은 토지분할·현황·경계복원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으로, 토지의 경계와 위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도로상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은 각종 공공사업 등으로 인해 망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토지 경계 확인이 어렵거나 측량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4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지적기준점 271점을 신규 설치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주시가 관리하는 지적기준점은 총 1만 4,337점으로 지적삼각점 41점, 지적삼각보조점 1,425점, 지적도근점 1만 2,871점이다. 지난해에는 141점을 신규 설치하고 측량성과를 고시한 바 있다.
제주시 강중열 종합민원실장은 “지적기준점 설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함으로써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5.06 (수)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