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지적기준점 271점 신규 설치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기반 구축으로 토지경계 분쟁 예방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5월 04일(월) 17:25
제주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을 수행하기 위해 2026년 지적기준점 설치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 4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적기준점은 토지분할·현황·경계복원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으로, 토지의 경계와 위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도로상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은 각종 공공사업 등으로 인해 망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토지 경계 확인이 어렵거나 측량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4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지적기준점 271점을 신규 설치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주시가 관리하는 지적기준점은 총 1만 4,337점으로 지적삼각점 41점, 지적삼각보조점 1,425점, 지적도근점 1만 2,871점이다. 지난해에는 141점을 신규 설치하고 측량성과를 고시한 바 있다.

제주시 강중열 종합민원실장은 “지적기준점 설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함으로써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3039162324
프린트 시간 : 2026년 05월 06일 20: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