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 확대 |
센터는 그동안 노지감귤·만감류 2개 과정을 구좌읍 세화리 농업인교육관에서만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표선농협 대회의실을 추가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표선지역 농가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거점 농협 연계 교육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각 과정은 A·B반으로 나뉜다. A반은 농업인교육관에서, B반은 표선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노지감귤 A반 60명·B반 100명, 만감류 A반 60명·B반 100명이다.
교육은 시기별 핵심 재배기술과 이상기상에 따른 생리장해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동부지역 토양과 기상 특성을 고려한 중점 관리사항도 다룬다.
신청은 1인 1과정에 한해 2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60-7631~2)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표선농협 교육을 희망하는 표선지역 농가는 표선농협 지도과(☎786-1033)로 별도 신청한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하면 전체 교육시간이 인정되며, 30% 이상 이수 시 이수 시간만큼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기후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생육 단계별 정확한 기술 습득이 중요하다”며 “표선지역 농가도 인근에서 핵심교육을 들을 수 있어 시간적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7 (금) 0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