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 위한 매트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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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제철소, 지역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 위한 매트 설치사업 추진

독거노인 총 50가구 대상 결로 방지용 매트 설치

광양제철소, 지역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 위한 매트 설치사업 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 2일, 혹한기 속 지역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방지하고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하고자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결로 방지용 매트 설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마음이음 꽂꽂이 재능봉사단은 지난달 12일부터 3주간의 기간에 걸쳐 지역에서 매트 설치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조사한 뒤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매트를 설치해왔다. 지난 2일, 50번째 가구를 마지막으로 매트 설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 겨울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집안 바닥 결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이 같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봉사단원들은 베란다와 화장실 위주로 매트를 설치했으며, 매트 사용법과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도왔다.

이와 동시에 각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추가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매트 설치가 완료된 가정의 어르신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깔아주신 매트가 푹신푹신해서 밟기도 좋고 안 미끄러워서 더 안전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가끔 어지러움을 느껴서 화장실에서 넘어질뻔한 적이 종종 있는데 이제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며 “이렇게 우리를 위해 신경써주시는 봉사단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마음이음 꽂꽂이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의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의 봉사를 주관하고 있는 봉사단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정서적 지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은 광양 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계형 밀착지원과 정서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봉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명절 생필품지원 ▲계절별 김장지원 ▲보양식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정서 지원을 위한 ▲문화 체험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