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소방서, 2026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구조·구급서비스 추진 |
구조활동의 세부적인 유형을 살펴보면 교통사고가 728건(27.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위치확인 418건(15.5%), 화재 399건(14.8%) 순으로 나타나 전체 구조활동의 57.5%를 차지했다.
교통사고와 화재에 따른 구조활동은 최근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눈여겨 보아야 할 구조출동 유형은 선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위치확인 출동과 167건(6.2%)을 차지하는 자살추정 신고이다.
구급활동 또한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데 전체 8,774건 중 취소 건을 제외한 실제 현장출동은 6,037건이며, 이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자가 4,132건으로 약 70%를 차지했다. 특히 10대를 제외하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병원 이송률 또한 병렬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지역사회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를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광양소방서는 이처럼 변화하는 지역 환경과 인구 구조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2025년 7월부터 광양119안전센터에 펌프차구조대(Rescue Pump)를 확대 도입하고 구조장비를 보강함으로써, 구조활동 사각지대 해소와 출동 소요시간 단축 등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구조·생활안전 대응 범위를 한층 넓혔다. 그 결과 7월부터 12월까지 총 110건의 구조출동(교통사고 52건, 인명 갇힘 9건, 자살추정 10건 등)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대응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구급 분야에서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대상 구급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심정지·뇌졸중·호흡기 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 현장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응급처치 품질향상과 이송 전 단계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구조·구급 활동 통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변화와 위험요인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3 (화)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