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박재민 부관장, 목포시청 아동보호팀 한미선 팀장,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오재구 계장,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체육복지팀 김미혜 선생님, 목포시가족센터 이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조기개입 네트워크’1차 간담회(07/17) 시 진행되었던 사례자문 결과에 대한 현황 공유,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진행 상황 점검 및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내용과 성과, 개선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2026년 시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조기개입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추진 과정에서 확인된 성과와 개선점을 종합적으로 짚어보며 향후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