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 도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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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광역새일센터, 도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대비 직업상담 능력 ‘UP’

전남광역새일센터, 도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남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앞장서는 전남광역새일센터가 도내 8개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취업 환경과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과 미래 지향적 직업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직무교육은 ▲미래 업무 환경 대비 디지털 역량 강화(미리캔버스 활용 PPT 작성법, 챗GPT 활용한 사업계획서 실무) ▲전문적 상담 및 리더십 함양(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설계 및 상담, 여성 리더의 전략적 갈등관리의 기술) ▲정책변화에 대한 이해(26년도 새일센터 평가 지표 변화)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2025년 종사자 교육의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활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여성 구직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도내 새일센터 종사자들이 미래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여성 직업상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남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사회 여성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