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범죄 피해 사회적 약자 지원 후원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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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범죄 피해 사회적 약자 지원 후원금 전달식 진행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희망틔움통합지원단에 범죄 피해 사회적 약자 후원금 500만원 전달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본부장 겸임 배준열)는 LH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유병용), 광주경찰청(청장 김영근)과 범죄 피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금), 밝혔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식 진행하는 모습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본부장 겸임 배준열)는 LH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유병용), 광주경찰청(청장 김영근)과 범죄 피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금),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광주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진행되었으며 LH광주전남지역본부 유병용 본부장, 광주경찰청 김영근 청장, 굿네이버스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센터 배준열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희망틔움 통합지원단’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범죄로 인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회적 약자에게 주거 안정과 함께 심리·법률·생계 등 통합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현재, LH는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등 주거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 주거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배준열 본부장은 “광주 지역의 범죄 피해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신 LH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차년도에는 MOU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 유병용 본부장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발전과 주거 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경찰청과 굿네이버스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 김영근 청장은 “광주광역시 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각별히 보호하겠다며 광주경찰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의 보호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치안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