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11일(목),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강민숙)은 아이다운어린이집(원장 서정희)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어린이집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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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아이다운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강민숙 지부장, 아이다운어린이집 박주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권리증진과 위기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나눔실천활동,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협약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직접 각 가정에서 준비해 가져온 라면 9박스와 담요 25개가 포함되었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아동보호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서, 굿네이버스가 지향하는 아동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서정희 아이다운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호와 돌봄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