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광복 80주년 맞아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과 현충시설 참배 및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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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서부보훈지청, 광복 80주년 맞아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과 현충시설 참배 및 정화활동 전개

전남서부보훈지청, 광복 80주년 맞아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과 현충시설 참배 및 정화활동 전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1일(목),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김은주)과 3·1독립운동탑에서 참배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현충시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과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3·1독립운동탑 참배 후 탑 이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목포시 유달산 둘레길에 위치한‘3·1독립운동탑’은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1919년 4월 8일 목포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1983년 5월 15일 건립되었다.

김은주 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함을 되새기며, 그분들의 공헌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남용 지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역경과 고난을 마다하지 않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훈문화 확산과 현충시설 관리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