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전남도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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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230억 원 규모 도자산업 특구 지정, 지역 농수산물 활용 아침식사 사업 등 혁신적인 산업 및 복지 제도 발굴
지역사회 구성원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예산확보, 제도 개선으로 새로운 의정 패러다임 제시

나광국 전남도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월28일 서울특별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차지연구소(주)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며, 전 행안부 차관 등 전직 고위 공무원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이 서류심사, 프리젠테이션과 현지 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나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의 임기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세라믹산업·도자문화진흥 조례를 통해 230억 원 규모의 생활도자 산업특구 지정과 ‘전남 세계 도자&세라믹산업 엑스포’ 추진을 이끌어 내고, 아침식사·아침간편식 조례를 통해 도내 초·중·고·대학생에게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도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물론 공무원 등 지역 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토론회, 간담회,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기도 했다. 이처럼 산업, 복지,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구성원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나 의원은 “너무나 큰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산업특구 지정이나 아침식사 지원 사업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은 의원 개인의 역량으로는 추진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의정활동의 모든 성과는 함께해 준 주민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과거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지역과 주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