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미 광주교육발전포럼 대표, ‘2025년 제7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교육대상 수상
검색 입력폼
 
수상

오경미 광주교육발전포럼 대표, ‘2025년 제7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교육대상 수상

▲ 11월 28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교육’대상을 수상한 오경미 광주교육발전포럼 대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오경미 광주교육발전포럼 대표가 11월 28일(금)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주최 ‘2025년 제7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 중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호남 지역 최고 권위의 인물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경미 광주교육발전포럼 대표는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헌신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수년간 교육 정책 개발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마련해왔다. 특히 지역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오 대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교사와 학부모, 지역 구성원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의 긍정적 문화를 확대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에서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 향상과 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정위원회는 “오경미 대표는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헌신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교육적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개인적 명예라기보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그의 열정과 실천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 11월 28일 광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진 오른쪽) 오경미 광주교육발전포럼 대표가 교육부문 ‘교육’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오경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닙니다.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동료 교사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준 학생들, 그리고 지역 교육을 믿고 함께 걸어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건전한 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책임감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의 모든 학생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경미 대표 개인의 업적을 넘어 지역 교육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교육의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제7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지난 3개월 간 호남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총 13개 분야에서 2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