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학교 불용폐기물 처리 및 특별교실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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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학교 불용폐기물 처리 및 특별교실 정비사업 추진

학교 행정 업무 경감과 안전 환경 조성에 총력

영광교육지원청, 학교 불용폐기물 처리 및 특별교실 정비사업 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업무경감과제 실행의 일환으로 학교 불용폐기물 처리 및 특별교실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초·중 6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6일~7일 이틀간 전문업체 용역을 활용해 학교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폐기물을 일제히 처리하여 청결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일에 초등학교 도서실 청소와 환경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학교 인력만으로 정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던 특별교실 청소 및 실내 환경 정비를 용역(인력 지원)으로 전환하여 학교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쾌적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교과서 배분을 비롯해 어린이놀이시설 월별·정기 점검, 학교 CCTV 전수 조사, 불법촬영카메라 긴급 점검 등 그동안 학교가 직접 수행해 오던 업무들을 교육지원청에서 대신 지원하여, 학교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