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계기 전적지순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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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서부보훈지청,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계기 전적지순례 추진

전남서부보훈지청,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계기 전적지순례 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Turn Toward Busan)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이틀간 참전유공자 등 40여명과 함께 전적지순례 행사를 추진하였다.

첫날(10일) 부산의 대표 전적지인 범어사와 6‧25참전호국영웅 기념비를 방문하여 참배하며 6‧25전쟁 전몰장병의 넋을 기렸다. 다음날(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유엔참전 22개국에 감사를 표하고,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전남서부보훈지청은 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모두의 보훈 드림’,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