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치유, 봄처럼 <예술 한 첩, 나를 찍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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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치유, 봄처럼 <예술 한 첩, 나를 찍다> 전시회 개최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치유, 봄처럼 <예술 한 첩, 나를 찍다> 전시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예술약방과 협력하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인「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구성하여 제공하는 문화·예술 기반 치유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예술약방이 협력하여 우울 등의 고위기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미술·음악·연극의 융합 창작 과정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관계 형성을 돕도록 지원하였다. 예술약방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해 예술과 치유를 결합한 전문기관으로 암환자, 사회적 약자, 트라우마 피해자 등을 위한 다수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6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으로 ‘예술 한 첩, 나를 찍다’라는 주제로 1차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청소년 작가와 학부모, 상담자가 참여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조 상담복지센터장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상처나 감정을 예술활동을 통하여 상처를 치유하고 이를 통해 전남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2차 전시회와 사례발표는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와 포럼이 있을 이번 28일에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지역의 지역민과 상담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