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상공회의소,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금 2,300만원 전달 |
이날 전달식은 김완근 제주시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교차기부 기관인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양시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는 지난해 우광일 회장과 고권진 조합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올해는 제주양돈농협이 지난 9월 광양시에 기부한 데에 이어, 광양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이 동참해 기부금 2,300만원을 마련하며 지역상생과 화합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우광일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제주시와의 상호 교차기부가 확대시행되어 지자체 간 재정확충에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포항시와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추진 하고 있다. 지난 9월, 포항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6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제4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기념 「기업사랑 시민 한마음대회」에서 포항상공회의소가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