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무안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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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무안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체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안 홍보 및 기관 간 다양한 교류 약속

중소벤처기업부, 무안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무안군(군수 김산)과 10월 24일(금), 무안전통시장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29(월) 목포시에 이어 이번에 무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전남 2개 지역의 자매결연기관이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기관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방문 등 정기적 무안 방문 ▲무안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군과 협력하기로 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생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김산 군수는 “중기부와의 협력을 통해 무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이 전국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향후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모델로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무안의 대표적인 시장인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 구매 및 지역 상인들의 애로 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