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순천만국가정원 활용 대안교육 진행 |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인터넷 사기 등 비행유형별 전문교육을 비롯해 진로탐색, 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 전략 세우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변화를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 중에는 전문 상담가와의 개별면담을 실시해 학생들의 생활태도와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멘토링을 연계해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교육생의 건전한 사회적응을 도왔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순천시 정원운영과와 협력하여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드닝 및 정원치유·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꿈키움 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정서적 회복과 더불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웅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순천시 정원운영과의 협력으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었던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행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폭력 재발 방지와 부적응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