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청년센터, 제2회 제주 삼다 청년포럼 개최 |
올해 포럼은 ‘청년보장제 완성, 우리의 이야기가 제주의 정책이 되도록!’이라는 주제로 도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론의 장’과 청년 문화 교류의 축제 ‘대학가요제’를 결합해 진행된다.
포럼은 오후 1시 청년 참여형 체험 부스 운영으로 시작된다. 제주청년정책 실무협의체 10여개의 기관들이 다양한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 체험을 마친 청년들에게는 기념품과 이벤트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토크쇼에서는 <제주 청년정책>,
두 번째 토크쇼 <제주도지사에게 묻고 듣는다>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하여 청년정책(제주형 청년보장제)에 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형 청년보장제(제주청년 이어드림)는 민선 8기 도정의 6대 핵심공략중 하나로 제주 청년을 위한 정책이다.
포럼의 대미는 대학가요제가 장식한다. 본선 무대에서 청년들의 숨겨온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며, 가요제 시상식과 함께 마무리한다. 행사 참여는 제주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제2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은 제주 청년과 정책이 연결되는 장을 지향한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정책과 미래를 이야기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