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테크노파크, 제4회 플러스마켓 개최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입주기업과 지원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 제주벤처마루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 ‘제4회 플러스마켓’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판매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플러스마켓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TP 주관으로 도내 중소기업 2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식음료, 화장품, 서비스, IT, 생활용품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경제 관련 기관 간 협력 모델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JQ인증(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 제품을 지원했고, 도내 기업의 제품 출연이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지역 상생형 플리마켓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중 하나인 제주리베의 관계자는 “제주 시내 중심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려 더 많은 기업들이 도민에게 자사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제주TP 플러스마켓이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고 제주의 우수한 제품들의 확산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내는 장이니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러스마켓을 준비해 제주도민에게 친숙한 제주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플러스마켓 주요 참여기업은 제주아이비타허니연구소, 이맘주식회사, 제주세요, 소소당농업, 제주할망오메기떡, ㈜세화밀, 주식회사 휘슈, 제주농장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제주푸름, 제주삼다장 구좌월정리세화비자림본점, ㈜제주자연초 농업회사법인, ㈜대한에프앤비, 주식회사 신신, 만제영어조합법인, 제주리베, 제이리, 주식회사 제주시트러스랩스, 엠제이주식회사, 주식회사 루나벨라, 주식회사 에스2이테크, 주식회사 언틸, 주식회사 코드365, 섬루션, 주식회사 제주미래산업, 몸냥공작소, ㈜그린베이스 등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