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농협, 낙안지점 경제사업부 및 영농자재센터 준공식 개최 |
이번 준공식은 순천농협 낙안지점의 노후화된 경제사업장을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시설 신축은 총 5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농업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한 점이 특징이다.
▲ 가동 : 창고 ▲ 나동(2층) : 영농자재센터 및 조합원 휴게실 ▲ 다동 : 벼 건조 및 저장시설
▲ 라동 : 오이 공동선별장 ▲ 마동 : 농기계수리센터
총 공사기간 6개월, 총 사업비 24억원 규모로 추진되었으며, 이 중 농기계수리센터 건립비 2억 5천만원은 순천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성되었다. 특히, 영농자재센터와 농기계수리센터 신축은 농업인의 구매 편의와 농기계 수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형구 시의장, 한춘옥 도의원, 장경원·우성원 시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농축협 조합장, 순천시청 및 순천농협 관계자와 순천농협 조합원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안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형구 시의장은 “순천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순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순천시의회도 농업인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낙안지점 경제사업부 신축공사에 힘써주신 순천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하며, “새로운 시설을 통해 조합원 편익을 높이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말미에 최관호 영농회 협의회장이 “지역 조합원을 위해 지원해준 순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농협사업 전이용을 다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