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월산4동 수박등마을 동민한마음 축제 건강캠페인 실시 |
동민한마음 축제는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마을 단위 행사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해 건강체험, 배식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의 취지에 맞춰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뇌파·맥파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 수준과 자율신경계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간단한 검사와 함께 개인별 건강 상태 설명과 상담을 받으며 스스로의 건강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마을 잔치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참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