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해양가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2일(수), 우도면 전역에서“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함께하는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캠페인-Let's Run SEA(Save, Engage, Act)”을 진행해 하루동안 총 3.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우도면사무소 등 각 기관의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거된 쓰레기에는 폐어구(그물, 밧줄),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캔, 병, 생활쓰레기, 해외유인쓰레기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우도 해안의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이번 활동을 통해 청정 우도를 지키기 위한 기관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깨끗한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